본국에서 가까운 아름다운 섬들의 모임
케라마 제도는 나하 토마린 항에서 고속정으로 30분에서 1시간 정도가 소요되는 섬들의 모임입니다. 나하에서 크게 부담없이 갈 수 있는 거리에 또 다른 오키나와를 볼 수 있는 장소 케라마 제도. 나하의 토마린 항에서 토카시키 섬 그리고 자마미 섬을 연결하는 고속선이 출발하는데, 고속선을 예약한 후 호쿠간 터미널로 가면 됩니다. 차를 가지고 있다면 토마린 항에 주차를 하면 됩니다.
케라마 제도는 흔히 우리가 생각하는 열대바다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에메랄드 빛, 스노클링, 찌는 더위. 하지만 물속으로 들어간 순간 모든 것이 즐거워 지는곳이 케라마 제도에 있는 섬입니다.
자마미, 아카 그리고 토카시키 섬으로 구성되어 있는 케라마 제도는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날씨 체크와 더불어 확인해야 하는것은 스노클링 업체 그리고 페리, 숙소 예약입니다. 섬으로 가는 것인 만큼 하나라도 어긋나면 기대했던 케라마제도의 여행이 무산이 되기 때문입니다.